올해 최고 과학기술 뉴스 '광우병 파동'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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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지못미...
여담이지만 지난 학기말 강의 시간에 광우병 토론 수업을 했는데 학생들이 찾아온 자료들 중엔 사실 PD수첩보다는 EBS의 e지식채널이나 2006년 KBS 스페셜 얼굴없는 공포, 광우병을 훨씬 더 많이 인용했더군요. 그런데 왜 이 모든 십자가를 PD수첩에게 지우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일단, 저의 입장은 광우병에 대한 fact보다는 위험성을 강조하다 보니까 PD수첩 측이 신중하지 못했다는 생각입니다. 과장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도 한 두군데 있구요.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매체에서 지적을 했고 PD수첩 측이 충분히 해명과 사과를 했다고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문제는 단순히 PD수첩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언론들이 같이 저지른 잘못이라는 점입니다. 대표적으로 휴메인 소사이어티가 공개한 동영상과 광우병을 직접 연관짓는 것은 조금 무리한 연결입니다만 우리나라 모든 언론들이 다 같이 행했던 일입니다. 심지에 외국 언론의 보도에도 광우병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된 경우가 있습니다.
휴메인 소사이어티 동영상이 공개되었을 때의 워싱턴 포스트 기사. 광우병 위험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Cows that cannot stand up are supposed to be kept out of the food supply in part because they may be infected with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or mad cow disease. The disease is extremely rare in the United States, but of the 15 cases documented in North America, most in Canada, the majority have been traced to downer cattle.
문제는 PD수첩이 미국산쇠고기 수입 문제의 발화시점에 그 방송을 내보냈고 사회적 반향이 컸다는 것이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의 와중에 KBS의 “시사기획 쌈”이나 “이영돈 PD의 소비자고발”이 문제의 핵심과 의제를 잘 정리한 방송이 아닐까 싶습니다. (갑자기 KBS빠라는 생각이 드실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읽어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하지만 PD수첩의 방송에 신중하지 못하고 적절치 못한 부분이 조금 있었다고 해서 PD수첩을 사법 처리해야 한다? 이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만일 그렇다면, 그 잣대를 모든 언론에 공정하게 들이댄다면, 저는 모든 기자와 PD들이 다 전과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언론에서 다루는 기사들에 수많은 잘못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아래는 제가 본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어이가 없고 화가 났던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 강의 시간에 두고 두고 언급되고 있지요.
올해도 여름이 오자 선풍기 괴담에 대한 보도가 또 등장했습니다. 선풍기 켜놓고 잠자면 급사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현재까지의” 과학적 지식으로는 별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입니다. 단순히 선풍기가 조건이 아니고 음주라든가, 지병이라든가, 산소유무 등등의 조건이 맞아야 가능한 이야기인지도 모릅니다. 이런 선풍기 괴담과 함께 또 하나 유명한 괴담이 바로 설탕 괴담입니다. 설탕이 마약보다 나쁘다, 뭐 이런 내용들로 대부분 <슈거 블루스>라는 어처구니없는 책에 나오는 내용들입니다. (이 책에 대해서는 한 번 포스팅 한 적이 있으므로 참고하세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방송국에 전화할 뻔 했던 바로 그 문제의 프로그램
그런데 작년 10월 KBS의 “위기탈출 넘버원”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설탕 괴담을 널리 퍼뜨린 적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보시려면 위 링크에서 109회를 보시면 됩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할 말이 너무 많은데 설탕의 백해무익이니 하는 설명은 차치하고 이 프로그램의 큼직한 오류만 간단히 소개해보면,
등등입니다. 사실 이것뿐만이 아니라 설탕 중독이라는 것은 심리학적인 용어지 의학적 용어라고 보기 어려우며 굳이 사용하려면 탄수화물 중독이라고 바꿔야 하고, 자막에도 오류가 있는 등등 다양한 잘못들이 존재합니다. 이건 거의 설탕에 대한 중상모략입니다. 만약 PD수첩이 사법적인 처벌을 받아야 한다면 이런 프로그램은 거의 폐지시켜야 마땅할 것입니다.1) 국립비만연구소의 논문으로 소개된 논문은 국립비만연구소와 상관없슴.
2) 무설탕 발효유에 각설탕 6개 분량의 설탕이 들어있다는 내용은 설탕이 아니라 당류 (sugars)를 잘못 해석한 것
3) 탄산음료 유해성 논문으로 소개된 논문에는 설탕이라는 단어가 한 번도 나오지 않음
4) 말토덱스트린등의 설탕 대체제가 문제라고 했으나 말토덱스트린은 우리가 먹는 밥이 아밀라제에 의해 분해되면 생기는 물질임
5) 담배에 설탕함유를 설명하면서 고과당옥수수시럽, 전화당을 설탕으로 소개한 것은 오류.
물론 정말로 위기탈출 넘버원을 폐지시키자는 것은 아닙니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방송의 오류나 과장에 대한 하나의 예에 불과하며 실제로 유사한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비슷한 오류들이 존재합니다. 당연히 방송뿐만이 아니라 종이매체나 인터넷도 마찬가지이죠. 때로는 오히려 더 심각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소위 웰빙의 열풍을 타고 과학적으로 근거가 희박하거나 과장된 내용들이 얼마나 많이 소개되고 있는지 일일이 모니터하기도 힘든 실정입니다.
그런데 언론의 보도 속에 이런 과장이나 오류들이 있다면 정당한 절차로 이를 시정하는 것은 좋지만, 이와 별개로 자신의 정치적인 목적 달성에 이를 이용하려 한다면 이는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정당과 정부가 수사를 촉구하고 검찰에서는 특별수사반을 만들어 한 방송을 거짓말방송으로 몰아가면서 한 두가지 오역문제나 생방송 중의 코멘트를 침소봉대하고 원본 tape을 내놓아라 하며 언론을 무력화 하는 것은 정당한 공권력의 행사라고 보기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검찰 및 정치권의 이성적인 대응을 촉구합니다.
아나운서는 방송에서 보게 해 주세요. 손정은 아나운서 힘내시길...
끝으로 PD수첩 팀 및 다른 언론들에게 한가지 부탁을 드리자면, 근본적으로 과학은 언제나 진행형이기 때문에 과학적 사실과 관련된 보도는 100% 진실만을 담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어떤 것의 유해성이나 유익성에 대해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이런 경우 어느 쪽의 주장에 무게를 싣느냐는 기술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문제이겠지만 소비자단체나 시민단체 의견뿐만 아니라 가능하면 학계나 산업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좀 더 비중 있게 다뤄주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PD수첩의 건투를 빕니다.
I have lived in Korea for over 2 years as an English teacher. They have a group mindset, especially High School aged kids, one moment everyone has to have a "hello kitty" backpack, and the next...it is anti US beef. Do not read too much into this, it is a manufactored rumor, (John, Incheon, Korea)
(한국인들은 집단성향이 있다. 헬로키티 가방을 가져야만 할 때와 미국 쇠고기에 반대할 때...)
(인천의 영어선생 죤인데, 그래도 기사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인가 보네요.)
I worked in Seoul, Pusan and Taegu for 10 years. I like Koreans but they're true xenophobes and have an exaggerated sense of themselves and Korea's place in the world. As noted, the group mindset is paramount. Koreans have prickly sensitivities and are prone to hysterics, especially the young kids. (Cole Younger, Sarcoxie, MO, USA)
(한국인은 확실히 제노포비아 (외국인을 싫어하는 사람)이고 자신들의 처지에 대해 허풍이 있다. 집단성향은 최고이며 너무 민감하고 히스테릭하다)
(이 분은 한국에서 사는 것이 좀 힘드셨나봐요.)
The have McDonalds and Burger King and I bet the beef is from the USA. Go to any of these places in Seoul on a weekend and they are packed by Jr High and High school kids. The Koreans need to more concerned with the recent outbreak of Bird Flu than Mad Cow! (RJ, Seoul, Korea)
(맥도날드와 버거킹의 쇠고기는 미국에서 올텐데, 주말에 그런데 가면 어린아이들로 꽉차 있다고! 광우병보다는 조류독감에나 신경쓰라고!)
(이 친구는 맥도날드와 버거킹의 쇠고기가 미국에서 오는 줄 아는군요. 맥도날드는 잘 모르겠고 버거킹의 쇠고기 패티는 호주산인데 말이죠. 미국에 수입되는 호주산 쇠고기도 주로 햄버거에 사용된다고 하죠?)
I live in Korea and have no probs with US beef. However,
- Kids aren't given a choice on food at school
- Import agreement gives up all quarantine rights.
- Deal was struck just a day before Korean president met with Bush.
The anger is at their president who gave up quarantine just to plz Bush.Jay, Seoul, Korea
(화를 내는 이유는 부시의 기쁨조가 되기위해 안전성 보장을 포기한 한국 대통령에 대해서라구!)
광우병 논란으로 좋은 점(?)이 하나 있다면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좀 더 쉬운 예를 들면서 가르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polymorphism (다형성)이죠. 인간 (Homo sapiens)이라는 단일 생물종은 인종에 상관없이 유전자의 배열이 (거의) 같은데, 하지만 생긴 것은 다 다릅니다. 이것이 바로 다형성 때문입니다. 유전자의 배열, 예를 들어 유전자 A, B, C, D 의 순서는 같아도 그 유전자 A, B, C, D를 구성하는 염기서열은 약간의 차이가 있고 그에 따라 만들어지는 단백질의 아미노산순서도 약간씩 다르게 되는 것입니다.
(같은 인간에, 같은 인종, 게다가 유전적으로 비슷할 가능성이 높은 같은 강씨지만
전혀 다른 표현형이 나타나는 이유는 바로 polymorphism (다형성) 때문이라는 말씀!)
광우병 유발물질로 알려진 프리온 유전자의 129번째 코돈이 메티오닌을 코딩하느냐 발린을 코딩하느냐에 따라 광우병에 더 잘 걸릴 수 있느냐, 아니냐는 논쟁이 열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 논란의 중심에는 한림대 김용선 교수팀이 Journal of Human Genetics에 2004년도에 발표한 논문, Polymorphisms of the prion protein gene (PRNP) in a Korean population 이 있습니다. 저는 광우병 논란에 있어서 그 위험성에 대한 과장이 좀 심하다는 입장이지만 이 문제는 과장이라고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129번 코돈 (실제로 이는 유전자의 triplet이므로 프리온 단백질의 129번째 아미노산)이 얼마나 중요한 지는 쉽게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게다가 129번 코돈의 다형성은 단순히 CJD 뿐만이 아니라 알쯔하이머 등의 다른 neurodegenerative 질병 (신경퇴행성 질병)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논문들이 나와 있기 때문에, 이게 특별히 vCJD에 연관된 것인지, 아니면 알쯔하이머나 CJD같은 아밀로이드 플레이크 (amyloid plaques) 형성에 의한 neurodegenerative 질병의 일반적 현상의 일부인지도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현재까지의 결과만 놓고 본다면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무튼 논란이 되고 있는 논문을 찾아서 읽어보니 한가지 더 흥미로운 것이 있는데, 129번 아미노산 뿐만이 아니라 219번 아미노산이 글루탐산이냐 라이신이냐에 따라서도 sCJD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여겨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보통의 프리온은 글루탐산인데 라이신을 가지고 있으면 프로테인 X와 결합하여 CJD를 억제(방어)하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The Lys allele appears to protect against CJD by binding to protein X. This binding appears to prevent PrPC from being converted into PrPSc (Kaneko et al. 1997).
Kaneko K, Zulianello L, Scott M, Cooper CM, Wallace AC, James TL, Cohen FE, Prusiner SB (1997) Evidence for protein X binding to a discontinuous epitope on the cellular prion protein during scrapie prion propagation. Proc Natl Acad Sci USA 94:10069–10074
그런데 그것 말고도 171번 아미노산이 아스파라진인가 세린인가도 중요하다고 하고, 다른 논문들에도 다른 아미노산의 변이들이 어떤 영향을 주는가 하는 것이 많이 나와있는 것으로 보아 단순히 한 아미노산의 변이가 큰 변수가 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129번 아미노산만큼 극적인 것은 없는 것 같군요.
그래서 김용선 교수팀의 논문의 결과를 한눈에 보여주는 자료가 윗 테이블입니다. 한국인 529명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해본 결과 129번째가 M/M이고 219번째가 Q/Q (실제는 E/E, 아래 box설명 참조)인 사람이 86.7%라고 하는군요. 조금 조악하게 말해서 “최악의 경우” 광우병이 좀 더 쉽게 발병할 수 있는 사람인 셈입니다.
여기서 잠깐!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논문의 실수가 있는데, 글루탐산 (Glu)의 약자는 Q가 아니라 E 입니다. Q는 글루타민이구요. 지난 번 포스트의 프리온의 아미노산 서열을 보시면 219번이 E 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Q라고 나와 있어서 뭔가 제가 알지 못하는 의미가 있나 해서 열심히 찾아봤는데 아무래도 실수로 보입니다. 이런 중요한 논문에 아미노산 약자를 잘못 쓰는 실수를 하시다니… 저희 과 2학년 지난 중간고사 시험문제였는데 말입니다.
광우병에 대해서는 입다물고 그냥 지켜보는 중입니다. 그런데 지난 번 황우석 교수 사태처럼 이번 사태도 전국민의 과학 지식을 높이는데 큰 공헌을 할 것 같군요. 하지만 역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fact는 무엇이고 거기에서 나온 추론은 합리적인가, 이겠지요.
그런데 아무래도 논쟁의 당사자들이 비전문가인 경우가 많다보니 엉뚱한 표현과 묘사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본 대표적인 기사 일부를 가지고 프리온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죠. 전체 기사가 궁금한 분들은 광우병에 대한 7가지 궁금증 을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저도 어딘가 틀린 곳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아래는 위 신문기사의 첫번째 내용 중에 부정확한 표현들만 간단히 재구성한 것입니다.
프리온 단백질은 모든 생명체가 (많은 생명체가) 갖고 있으며 세포구성에 들어가는 평범한 단백질이다. 하지만 이 단백질이 동종 개체를 섭취할 경우 (동종 또는 이종의 이미 변형된 프리온, PrPsc, 을 섭취할 경우)변이를 일으켜 변형 프리온 단백질로 바뀌는데 이것이 광우병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프리온 단백질의 유전자 형태는 (유전자 염기서열, 더 바람직하게는 아미노산 서열은) 사람마다 다르다. 특히 129번째 유전자 배열에 (코돈 또는 아미노산 구성에) 따라 세 가지 형태로 나뉜다.
필수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2개 결합한 메티오닌-메티오닌 동질 결합체(MM형)와 메티오닌과 발린(필수 아미노산 일종)이 결합한 메티오닌-발린(MV형), 발린이 2개 결합한 발린-발린 동질 결합체(VV형)가 그것이다. 사람에게는 염색체가 쌍으로 존재하고 같은 유전자를 두 개씩 가지고 있으므로 프리온 유전자도 두 개인데, 그 두 개 유전자가 코딩하는 프리온 단백질의 129번째 아미노산이 모두 메티오닌이면 MM, 한쪽은 메티오닌이고 다른 한 쪽은 발린이면 MV, 둘 다 발린이면 VV형이라고 한다.
이 중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사람의 프리온 단백질 유전자형을 (유전자가 코딩하는 아미노산 서열을) 조사한 결과 100% MM형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 교수는 연구결과 조사 대상 한국인의 95%가 MM 유전자형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영국(38%), 미국(50%)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다시 말해 아시아 혈통이 인간광우병에 훨씬 취약하다는 것을 (취약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정해관 성균관대 사회의학교실 교수는 "이는 학문적으로 확립된 사실로 더 이상 논란의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반면 김상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MM형만 걸린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MM형이 먼저 나타나고 MV와 VV형은 나중에 나타날 가능성, 인간광우병이 아닌 다른 형태의 질병으로 나타날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의 프리온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manlgcwmlv lfvatwsdlg lckkrpkpgg wntggsrypg qgspggnryp pqggggwgqp
61 hgggwgqphg ggwgqphggg wgqphgggwg qgggthsqwn kpskpktnmk hmagaaaaga
121 vvgglggyml gsamsrpiih fgsdyedryy renmhrypnq vyyrpmdeys nqnnfvhd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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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색으로 표시한 저 중간의 m (129번째)가 바로 문제의 메티오닌 이지요. 저 기사에서 필수아미노산이니 하는 것은 전혀 쓸데없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되는 아미노산은 단지 저 메티오닌 뿐만이 아니라는 것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관련 논문만 소개하고 마치자면,
Creutzfeldt-Jakob disease with E200K mutation in Slovakia: characterization and development.
Acta Virol. 2002;46(1):31-9.
PMID: 12197632 [PubMed - indexed for MEDLINE]
Insomnia associated with thalamic involvement in E200K Creutzfeldt-Jakob disease.
Neurology. 2002 Feb 12;58(3):362-7.
Inherited prion disease caused by the V210I mutation: transmission to transgenic mice.
Neurology. 2001 Dec 26;57(12):2198-205.
Mutation of the PRNP gene at codon 211 in familial Creutzfeldt-Jakob disease.
Am J Med Genet. 2001 Oct 1;103(2):133-7.
Identification of three novel mutations (E196K, V203I, E211Q) in the prion protein gene (PRNP) in inherited prion diseases with Creutzfeldt-Jakob disease phenotype.
Hum Mutat. 2000 May;15(5):48
등등 여러 논문이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