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보다가 그렇지 않아도 몇 년 전부터 불어오는 "나노푸드"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서 구글에다 나노푸드를 쳐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단 5분만에 나오는 나노푸드 창시자님의 블로그들... 네이버, 다음, 파란 등 대형 포탈의 블로그와 카페들, 이글루스, 티스토리, 구글, 올블로그 카페 등의 블로그 사이트, 그리고 조선, 중앙, 오마이뉴스, 경향, 한토마까지 온갖 언론사를 섭렵하면서 블로그를 개설하셨더군요. 세상에 구글로 검색된 한 페이지에 한 사람 관련된 내용만 줄창나오는 경우를 본 적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정말 그 열정(?)이 대단하다고 밖에는...
저 정도 열정이 있어야 그럴싸한 거짓말이 가능하겠죠...^^
답글삭제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마바리 - 2009/04/02 16:26
답글삭제그런데 예전부터 보면 드물지만 정말 저런 사람들이 있거든요. 남들이 보면 다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자기 자신은 전혀 이상하게 못느끼고, 뭔가 자기 세계에만 빠져 있는... 일종의 정신질환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말입니다.
열정은 물론이고 부지런한데다, 나름 성실하고 용의주도해야 할 수 있는 일이겠어요. 첨에는 웃겼는데 가만 들여다보고 있으니 살리에르 아저씨가 인터넷을 사용했으면 이룩했을만한 과업일지도 몰라, 싶은 생각도 드는데요. 우우.. 대단해요 대단대단.
답글삭제@Avila - 2009/04/06 10:16
답글삭제저런 열정이 허비되다니 안타까워요...^^